21일 경인여대 '루디아 하우스' 개관식 참석
LH 매입·재임대하는 공유형 청년주택도 공급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대학생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복기숙사'를 꾸준히 늘리겠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을 사들여 저렴하게 다시 빌려주는 '공유형 청년주택'도 적극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1일 인천 계양구 경인여대 행복기숙사 '루디아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한 뒤 관계자들과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1일 인천 계양구 경인여대 행복기숙사 '루디아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한 뒤 관계자들과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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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1차관은 이날 인천 계양구 경인여대 행복기숙사 '루디아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그는 "대학생 여러분들이 주거비 걱정을 덜면서 공부와 자기계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된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행복기숙사는 통학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저렴한 숙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국토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한국사학진흥재단에 연 1.5% 금리로 빌려줘 기숙사 건립을 지원한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80개 사업에 총 1조614억원을 지원해 대학생 5만명 이상에게 숙소를 공급했다.


이어 김 1차관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주거안정플랜'을 언급하며 생애주기 맞춤형 주거복지 제공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김 1차관은 "대학생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행복기숙사를 꾸준히 늘려나가는 동시에 LH가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공유형 청년주택 공급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이 21일 인천 계양구 경인여대 행복기숙사 '루디아 하우스'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부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이 21일 인천 계양구 경인여대 행복기숙사 '루디아 하우스'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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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 공식 행사를 마친 후 김 1차관은 직접 기숙사 내부 시설과 입주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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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입주한 재학생들과 만난 김 1차관은 "편안하게 마련된 공간에서 친구들과 교류하며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길 응원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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