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원

장애인고용장려금 활용 자립·복지 증진

장애인 고용을 통해 마련된 재원이 지역 장애인의 교육기회 확대와 자립 지원으로 이어졌다.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형철)은 21일 열린 '2026년 기장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장애인 10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공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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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은 대상자 1명당 20만원씩 지원됐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공단과 부산시 기장군장애인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 자립과 복지 증진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 및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등에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공단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해 장애인을 고용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장애인고용장려금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장애인 고용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다시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 고용 촉진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산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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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을 통해 지원받은 장려금을 다시 지역 장애인을 위해 환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교육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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