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산구·소방·경찰 등 15개 기관 참여
풍수해·지진 따른 화재·인명피해 상황 가정
인명구조부터 시설 복구까지 대응체계 점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 재난 대응 훈련에 나선다.


21일 광산구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남산단에 있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2026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린다.

지난해 광주 광산구 평동역에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관계자들이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제공

지난해 광주 광산구 평동역에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관계자들이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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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는 광산구 13개 협업 기능 관련 부서를 비롯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해양에너지,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풍수해와 지진으로 사업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다. 재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화재진압,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시설 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과정을 점검한다.


광산구는 이번 훈련에서 현장 지휘체계와 기관 간 정보 공유, 인력·장비 동원 등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실제 재난 대응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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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관계자는"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해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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