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교육선 사업 본궤도
부유식 선착장 설치·선박 운항 허가
이달부터 선박 건조 계약 추진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수상에서 한강 생태와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평군은 지난 19일 환경교육선 운영에 필요한 부유식 선착장 설치와 선박 운항에 대한 하천점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한강유역환경청과 사전협의를 거쳐 사업계획과 관련 시설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지난 8월 하천점용허가를 신청한 뒤 한강유역환경청 협의를 거쳐 군 건설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환경교육선은 수상 공간을 활용한 현장 교육으로 상수원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와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사업이다. 한강 수계의 생태적 가치를 전달하고 군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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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건조에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계류장 조성 공사를 시작하고, 2월에는 어민·수상레저업자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 진수식은 내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하천점용허가 승인은 사전협의부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환경교육선 사업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선박 건조와 계류장 조성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상수원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차별화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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