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국립부경대 Open-Ship’

백경호·나라호 타고 부산 광안리·해운대·오륙도 항해

대학이 보유한 대형 해양 탐사선이 시민들을 싣고 부산 앞바다 항해에 나섰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최첨단 실습선과 탐사선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승선 운항 체험을 진행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6일 부산 용호만 매립부두에서 '제4회 Open-Ship' 행사를 열었다. 지역 주민 130여명이 참가했다.

2026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립부경대학교 Open-Ship. 국립부경대 제공

2026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립부경대학교 Open-Ship. 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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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대학이 가진 해양수산 인프라를 지역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부경대는 3997t급 실습선 '백경호'와 1494t급 탐사선 '나라호' 등 선박 2척을 개방했다.


주민 94명은 백경호에 올라 선교와 기관 제어실, 교육시설을 견학했다. 선박은 부두를 출발해 광안대교와 해운대 동백섬, 청사포 일대를 항해했다. 주민들은 선상에서 부산 바다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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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호 행사에는 주민 36명이 참여했다. 실제 해양 탐사에 쓰이는 첨단 장비를 직접 둘러봤다. 전국 7개 대학이 운영하는 해양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받았다.

국립부경대학교 Open-Ship.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Open-Ship. 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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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앵커본부는 시민 대상 선박 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 확대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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