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3분기 영업익 69억원…3배 '껑충'
"해외 사업·시공 효율화 영향"
포설선 GL2030으로 매출 소폭 감소
LS마린솔루션 LS마린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60370 KOSDAQ 현재가 28,0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23% 거래량 105,370 전일가 28,400 2026.10.21 11:31 기준 관련기사 LS마린솔루션, 1569억 규모 해저케이블 운송·설치 계약 [주末머니]"풍력 업황 회복 국면"…증권사 주목하는 종목은? LS마린솔루션,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매출 1482억·영업익 103억 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수익성 개선세를 나타냈다.
LS마린솔루션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6억원, 영업이익 69억원, 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770억원) 대비 4.3%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억원에서 69억원으로 약 235% 급증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2219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배경으로 해외 사업 확장과 공정 효율화를 꼽았다.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TPC2)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통신케이블 설치 프로젝트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회사 LS빌드윈이 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해저·지중케이블 공사에서 시공 효율성을 높이며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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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핵심 자산인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이 증설 작업으로 인해 프로젝트에 투입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L2030은 이번 달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어서 향후 매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LS마린솔루션은 "현재 연결 기준 약 82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며 "신안우이·태안 해상풍력 등 대형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 에너지고속도로 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추가 수주와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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