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물류센터 연결 중앙 거점
대전공장 생산동·대전물류센터 연결
생산 제품 보관 창고로 자동 이송
자동화 물류관리로 운영 효율성 강화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97,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42% 거래량 1,448 전일가 98,500 2026.10.21 09:27 기준 관련기사 고무줄 환율·가격 눈치보기…바람잘날 없는 식품업계 [먹어보니]이틀 뒤 깬다는 전설의 양주…다시 돌아온 '틴큐' 비싼 땅 많이 가진 '알짜 땅부자' 자산株 뜰까 음료는 대전광역시에 생산과 물류를 연계한 자동화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대전물류센터는 상하차 최적화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제품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현장 작업의 안정성도 강화했다. 또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10일 이상의 안전재고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 공급의 안정성을 높여 소비자가 필요한 제품을 적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 대전 자동화물류센터 전경.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 대전 자동화물류센터 전경. 롯데칠성음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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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유통채널 세분화와 소비자 취향 다변화 등에 맞춰 수요 변화 대응력과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 착공한 대전물류센터는 3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건축면적 1만2231㎡(약 3700평), 연면적 2만1488㎡(약 6000평) 규모로 조성했다. 올해 5월부터 5개월간의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이곳은 전국 물류센터를 연결하는 중앙 거점이자, 충청권 물류 운영을 담당하는 지역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중앙 거점으로는 전국 40여개 물류센터에 공급할 음료 제품을 비축하고 각 물류센터의 수요에 맞춰 재고를 분배한다. 이와 함께 북대전, 남대전, 청주, 논산 등 충청 각 지역에서 운영하던 물류 작업을 대전물류센터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대전물류센터에 최초로 원스톱 물류체계도 구축했다. 기존 대전공장 생산동과 물류센터를 직접 연결해 제품 생산부터 피킹, 포장, 이송, 출고까지 이어지는 물류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했다. 자동입출고 시스템(AS/RS·Automated Storage/Retrieval System)도 적용했다. 높이 44m로 아파트 15층 높이에 해당하는 설비를 통해 제품 보관과 입출고를 자동화해 작업의 정확성을 높인다. 적재와 이동 등 반복 작업은 무인이송로봇(AGV)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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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생산부터 출고까지 이어지는 물류 과정을 연계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국 물류망을 통해 제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물류 시스템 최적화 및 고도화를 진행해 나가며 유통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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