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후배 사랑… 동의대학교 직원동문회, 2026학년도 장학금 수여
장학기금 조성 매년 지원
재학생 20명 1500만원 전달
선배 직원들의 '내리사랑' 장학금 지원이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동의대학교 선배 직원들이 개교 49주년을 기념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의대 직원동문회는 지난 20일 중앙도서관에서 재학생 20명에게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개교 49주년을 맞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과대학 추천으로 선정된 장학생들과 선배 직원들이 참석했다. 선배들은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후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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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동문회의 후배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1996년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결성된 모임은 2002년부터 매년 개교기념일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후배 340명에게 전달된 금액만 총 3억 4000여만원이다.
문부열 직원동문회장은 "선배들이 진심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인 만큼 금액을 떠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남은 학창 시절 열심히 노력해 자신이 원하는 꿈을 꼭 이루고, 사회에서 우연히 후배들을 만나게 된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진 선배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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