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칸서 방송·애니 기업 수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밉컴'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해 상담 872건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공동관과 독립 부스에는 방송 기업 열여덟 곳과 애니메이션 기업 열다섯 곳이 참가했다. 수출 상담액은 약 3644억원으로 집계됐다.
CJ ENM은 스웨덴 방송사 TV4에 예능 포맷 '커플팰리스'를 수출했다. 콜롬비아 카라콜의 스트리밍 플랫폼 디투에 '여신강림', '또 오해영', '도깨비',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네 편도 공급하기로 했다. 중동 MBC 그룹과 맺은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올해 MBC 샤히드 내 티빙 전용관에 K콘텐츠 약 서른 편도 제공한다. 애니메이션 기업 픽스트랜드는 레바논 유니온 미디어와 '아쿵다쿵 탐험스쿨' 구매 계약 추진에 합의했다.
비즈니스 매칭은 지난 12일 열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IP) 쇼케이스'에서도 154건이 진행됐다. 별도로 마련한 'K콘텐츠·포맷 쇼케이스'에서는 드라마·예능 콘텐츠 여섯 편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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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은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티브이 포럼(ATF)'에서도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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