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세 대상…온라인 30일·방문 신청 11월 13일까지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14만2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을 21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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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저소득층에서 지역 내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4만6685명으로, 시비와 도비 등 총 46억15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2008년 1월 1일~2015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하지 않는다.

온라인 신청은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민원24'에서 받는다. 방문 신청은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상반기 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10월 중 하반기분 지원금을 받는다. 신규 신청자는 자격 확인을 거쳐 11월 13일 이후 연간 지원금 전액을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미리 휴대전화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지원금은 용인와이페이 가맹 편의점인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와 '배달특급' 앱 내 생리용품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지급된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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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계자는 "아직 지원금을 받지 않은 여성 청소년은 이번 신청 기간에 꼭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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