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운영 대비 상품 6~7배 늘려
전체 개발 상품 60% 2000원 이하
주방용품·뷰티·건기식부터 디지털·소형가전까지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72,9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3.83% 거래량 77,262 전일가 75,800 2026.10.20 15:30 기준 관련기사 해외 점포 1800개 넘었다…K편의점, 신흥시장 공략 가속 노브랜드, 협업 상품 매출 2배↑…캐릭터·테마 상품 강화 이마트, 758억 규모 자사주 소각…"소각 규모 늘려" 가 초저가 생활용품 전문점 '와우샵'을 본격 확대한다. 주방용품과 홈퍼니싱 중심이던 상품 구성을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디지털·소형가전까지 넓혀 대형마트의 비식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오는 22일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과 이마트 은평점에 각각 100평 규모의 와우샵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해외 직수입 생활용품 1300여종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해 온 데 이어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와우샵에는 새롭게 개발한 상품 1만2000여종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시즌과 점포 특성을 고려해 매장별로 7000~800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 운영 당시보다 상품 규모가 약 6~7배 늘었다. 가격은 1000원부터 1만원까지 균일가로 구성했으며, 전체 개발 상품의 약 60%는 2000원 이하로 책정했다.
상품 경쟁력은 가격뿐 아니라 품질에도 초점을 맞췄다. 미국·유럽·일본·중국 등으로 글로벌 소싱 범위를 넓히고 국내외 브랜드 협업과 단독 상품 기획을 통해 100여개 주요 브랜드 상품을 확보했다.
주방용품으로는 해피콜 프라이팬을 5000원에, 락앤락 신선용기를 2000원부터 판매한다. 뷰티 상품은 790여종으로 확대하고, 동화약품 큐어팩터 스킨케어 제품 등도 5000원 이하에 선보인다. 멀티비타민과 마그네슘 등 건강기능식품은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전 상품도 강화했다. 5000원 이하 가전 300여종을 마련해 유선 이어폰과 무소음 마우스, 블루투스 키보드 등을 판매한다. 에어프라이어와 커피메이커, 기내용 캐리어 등 100여종은 1만원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마트는 오는 30일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에도 와우샵을 열 계획이다. 연내 중대형 규모 전문점 5곳을 출점하고,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장에도 와우샵 존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초저가 상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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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상품 기획력과 글로벌 소싱 역량을 집약해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초저가 생활용품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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