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이 기뢰에 충돌해 화재가 발생하고 운항이 중단됐다고 주장했다.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서 유조선 2척 기뢰 충돌로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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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혁명수비대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남부 통항 구역에서 이란 해군이 부설한 기뢰가 폭발해 규정을 위반한 유조선 2척에 화재가 발생하고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 해군은 기뢰가 설치된 구역을 통과하는 것은 불법 행위라며 규정을 위반할 경우 선박 등 자산이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의 자의적인 행동이 계속된다면 관련 석유회사들이 훨씬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오만 두쿰에서 동쪽으로 약 121해리(224㎞) 떨어진 해상에서 유조선과 군 병력이 연루된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UKMTO는 역내에서 진행 중인 군사 활동의 일환으로 군 병력이 유조선에 접근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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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혁명수비대는 전날 밤 호르무즈 해협 상공에서 정찰 활동을 벌이던 미군의 MQ-9 무인기 1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기자가 작성하고 AI가 부분 보조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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