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11월 21~22일 '2026 문학나눔 캠프' 개최
유광수 글쓰기 특강·김금희와 윤마치 북토크 마련
청년 대상 1박 2일 창작 프로그램…11월 6일까지 모집

소설가 김금희와 가수 윤마치가 청년 독자들과 만나 문학과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 참가자들이 작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글을 쓰고 서로의 작품을 낭독하는 창작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026 문학나눔 캠프' 참가자 모집 포스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1월 21~22일 강원 춘천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작가 특강과 북토크,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6 문학나눔 캠프' 참가자 모집 포스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1월 21~22일 강원 춘천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작가 특강과 북토크,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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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춘천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2026 문학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캠프는 '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춘천에서 열린다. 문학에 관심 있는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작가 특강과 북토크, 글쓰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첫날에는 올해 문학나눔 수필 부문 선정도서인 '생활독서'의 저자 유광수가 글쓰기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소설 부문 선정도서 '첫 여름, 완주'를 쓴 김금희와 작품의 오디오북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초록'을 부른 가수 윤마치가 북토크에 참여한다. 두 사람은 소설의 집필 과정과 음악 작업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문학 장르별로 팀을 구성해 멘토 작가와 함께하는 '열 줄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직접 쓴 글을 낭독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이다. 출판진흥원은 참가 동기와 문학에 대한 관심도, 향후 활용 계획 등을 심사해 70명을 선정한다.


신청은 11월 6일 오후 6시까지 출판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1월 10일 발표된다.


김승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문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길 바란다"며 "문학을 매개로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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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은 이번 캠프와 별도로 전국 대학과 지역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에서 문학나눔 선정 작가를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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