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18만원 하향
SK증권은 20일 현대로템 현대로템 close 증권정보 064350 KOSPI 현재가 85,900 전일대비 14,800 등락률 -14.70% 거래량 1,243,506 전일가 100,700 2026.10.20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목표주가 줄하향' 방산주, 연말 대형 이벤트 온다는데… [클릭 e종목]"현대로템, 수주시점 아직 불확실해…목표주가 29% 하향" 현대로템, 항공우주 생산기지에 '현대차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 에 대해 해외 수주 지연 우려 확대 등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6207억원(전년 동기 대비 +0.1%), 영업이익은 2471억원(-11.0%)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시장 기대치인 2760억원을 약 10.5% 밑도는 실적이다.
항공우주·방산·로봇·수소를 담당하는 AD&RH 부문은 매출액 8412억원, 영업이익 2360억원을 기록했다. 수출 비중은 줄었지만, 폴란드 K2 2차 계약(EC2) 갭필러(GF·긴급소요물량) 및 1차 계약(EC1) 군수품 납품 등 수출 사업이 안정적인 마진을 남기며 수익을 남겼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2028년부터는 기존 물량의 생산 지속과 더불어 신규 수주를 통해 견조한 매출 및 이익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현대위아의 방산 특수사업 부문 인수를 통해 방산 핵심부품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무인 및 원격 대드론 중심의 기술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 시너지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목표주가 하향 이유로 SK증권은 방산 종목들의 주가 조정 및 회사의 수주 파이프라인 불확실성 확대를 짚었다. 페루는 다음 달 국회 심의·승인 절차가 진행 예정이라 내년 초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루마니아는 신임 총리 선임 결정이 예상돼 내년 1분기 수주가 전망된다. 이라크는 정치적·재정적 불확실성에 더해 중동전쟁 지속으로 계약 체결이 가능할지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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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이라크와 루마니아 K2 사업들의 수주 모멘텀이 확대되는 시점부터 중장기 이익 성장에 기반한 재평가가 가능하다"며 "그전까지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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