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0일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68,9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04% 거래량 72,037 전일가 71,800 2026.10.20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CJ대한통운, 내년부터 성장궤도...목표주가 하향" CJ대한통운 '더 운반', 기업 화물 공략… 6주간 캠페인 CJ대한통운, 브랜드 캐릭터 '오네 프렌즈' 공개…친밀도 높인다 에 대해 영업일수 감소와 비용 부담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오는 4분기부터 피지컬 인공지능(AI) 접목과 물량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10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며 "택배 부문은 추석 연휴 시점 차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4일) 효과로 물량 증가율(4% 수준)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주말·휴일 배송 및 센터 운용 시간 확대에 따른 추가 운영비용도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다만 일평균 물동량은 전년 대비 하이싱글 수준의 성장을 달성해 시장점유율(M/S) 확대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부문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지속 및 포워딩 운임 시황 정상화 지연 여파로 감익이 예상되나, 계약물류(CL) 부문은 B2B 주요 고객사 수요 회복과 피지컬 AI를 통해 수익 방어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동안 진행되어 온 물류센터 내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와 피지컬 AI 접목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CL(계약물류) 부문의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과 함께 글로벌 부문에서도 마진 개선 과제를 통해 반등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쿠팡의 물동량 성장이 과거 대비 둔화되는 가운데 2027년에는 택배 부문 압도적 지배력 강화와 글로벌 영업이익 마진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재 시장 방어를 위해 집행하고 있는 주말·휴일 배송 운영비용에 따른 수익 감소는 2027년 초 물량 증가 효과로 대부분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뇌출혈로 김정은 사망, 시신 비밀리에 이송" 사망설 전세계 강타…北 올린 사진 보니
류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으로 역사적으로 저점 수준"이라며 "운영 혁신에 따른 택배 M/S 확대와 CL 중심의 생산성 혁신이 기대되는 만큼 주가의 방향성은 하방보다는 상방으로 열려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