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94개 갤러리 참여
쿠사마·해링·호크니 작품 선보여
청년작가 선발 전남까지 확대
광주·전남 4명 특별전 참여
제17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A·B·C홀에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엔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에서 94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국내 82곳과 해외 12곳이 회화와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을 소개한다.
특별전은 '현대미술의 영웅전', '라이징스타전', '프로포즈전'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부터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 지역 컬렉터의 소장품까지 살펴볼 수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현대미술의 영웅전'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야요이 쿠사마의 판화 'Pumpkin(2)'(1990), 키스 해링의 '마커 드로잉 무제'(1987), 데이비드 호크니의 사진 드로잉 'Focus Moving'(2018) 등을 선보인다. 장미셸 바스키아의 '인 이탈리안' 이미지가 수록된 휘트니미술관 전시 포스터(1992)도 전시된다.
지역 컬렉터들의 소장품을 공개하는 '프로포즈전'도 마련된다. 김윤신·장가노·고차분·김민정 등의 작품을 가구와 함께 배치해 미술품이 생활 공간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보여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작가의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라이징스타전'은 선발 대상을 기존 광주에서 전남까지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광주 청년작가 3명을 뽑았으나, 이번에는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을 선정했다.
선정 작가는 김명진·김하슬·유수연·전정연이다. 출품작은 각각 '무게를 견디는', '밤의 정온Ⅲ', '기다림', '창과 틈_백묘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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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고 싶다면 도슨트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공공 휴게실과 아트숍, 포장숍 등이 마련되며, VIP 관람객을 위한 컬렉터스 라운지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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