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72명 대상 수준별 교육
군민 대상 스마트폰·AI 창작 과정도 운영
강원도 인제군이 공무원의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디지털 기기 이용을 돕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당 24명씩 총 3회에 걸쳐 직원들의 활용 수준에 맞춰 초급·중급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초급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서비스별 특징을 배우고, 보고서·공문서 작성과 회의자료 요약, 정보 검색 등을 실습한다. 중급 과정은 행정데이터 분석·시각화, 정책보고서와 발표자료 제작, 홍보 콘텐츠 생성 등으로 구성했다.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AI 생성 정보의 정확성 검증도 함께 다룬다.
군은 교육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이용 환경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새올행정시스템 내 '타임리AI'를 통해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8개 AI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 약 400명이 이용 중이다.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관내 경로당 78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무인주문기(키오스크) 교육'을 운영한다. 음식점·카페의 키오스크 조작법과 스마트폰 기본 기능, 생활 편의 앱 사용법 등을 실습하는 방식이다.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시니어 AI와 스마트폰'을 비롯해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I 그림동화책 작가 되기' 등 정보화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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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숙 인제군 자치행정담당관은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군민들도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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