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소비자를 대신해 상품을 찾고 비교하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확산하면서 유통기업의 데이터 전환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상품 정보를 AI가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역량이 중요해진 가운데 '2주 내 데이터 처리' 솔루션을 보유한 플래티어 플래티어 close 증권정보 367000 KOSDAQ 현재가 3,390 전일대비 45 등락률 +1.35% 거래량 1,219 전일가 3,345 2026.10.20 10:50 기준 관련기사 키움증권, '키움 콥데이' 개최…강소기업 15개사 초청 플랫티어, '금융 테크 컨퍼런스 2026'서 에이전틱 AI 플랫폼 '엑스젠' 소개 플래티어, '젠서 GEO' 소비재 자사몰 도입 확산 가 주목받고 있다.

에이전틱커머스 확산하는데…증권가에서 꼽은 수혜주
AD
원본보기 아이콘

20일 키움증권은 코퍼레이트데이 참가 기업을 다룬 보고서에서 가트너의 2030년 에이전틱 커머스 구매 규모 전망치인 3조~5조달러를 인용했다. 이어 내년 관련 데이터 전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플래티어를 해당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평가했다.


에이전틱 커머스에서는 AI가 소비자의 사용 목적과 소재, 가격, 배송 조건 등을 종합해 상품을 추린다. 이를 위해서는 상품명과 상세페이지에 흩어진 정보를 AI가 읽고 비교할 수 있는 형태로 구조화해야 한다.

플래티어는 이런 작업에 필요한 기능을 자체 솔루션으로 확보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젠서(genser)'와 에이전틱 커머스 서비스 '젤라또(gelatto)'를 소개하며, 플래티어가 2주 내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젠서 제품군 가운데 '젠서 GEO'는 생성형 AI가 브랜드와 상품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조화한다. 자연어 검색을 지원하는 '젠서 서치', 대화형 상품 탐색 기능의 '젠서 디스커버리'와 함께 데이터 정비부터 검색·탐색 서비스 적용까지 연결하는 구조다.

AD

젠서(genser)·젤라또(gelatto)를 포함한 AI CX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약 31억6000만원으로, 2024년 약 26억6000만원 대비 18.7% 증가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4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45.4% 수준이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