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고 3명·기계공고 2명·자동차마이스터고 1명
부산 직업계고 학생 6명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선발에 합격하며 항공·기계·자동차 분야 취업 기회를 확보했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의 KAI 선발 과정에서 부산 직업계고 3학년 학생 6명이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에게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해 실무역량을 높이고, 교육 수료 후 채용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KAI는 전국 직업계고 학생 50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부산항공고 3명, 부산기계공고 2명, 부산자동차마이스터고 1명 등 부산 지역 학생 6명이 합격해 전체 선발 인원의 12%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부산 직업계고 학생 4명이 해당 과정에 합격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아 온 전공 역량과 실무 중심 교육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항공·기계·자동차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 분야에서 부산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합격한 학생 6명은 다음 달부터 2개월간 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직무교육을 받은 뒤 KAI에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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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취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의 전문적인 직업교육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적성을 살려 우수 기업에 진출하고, 지역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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