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축제…음식값 8000원 상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017년 이후 7500가구 넘는 주거지가 들어선 장위뉴타운에서 새로 입주한 주민과 기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제3회 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를 이달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연다고 20일 밝혔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 같이 즐기는 축제'라는 뜻의 다다페스타는 2024년부터 석관동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는 장소를 장위뉴타운 장월로37길 일대(꿈의숲아이파크~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사이)로 옮겼다.
행사장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K-ARTS MARKET’과 수공예품 장터 '다다핸드마켓', 먹거리 장터 '다다푸드마켓', 어린이가 판매자로 나서는 '다다어린이마켓'이 운영된다. 지역 단체와 주민 모임을 소개하는 '로컬인다다', 놀이·체험 공간 '다다랜드'도 마련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여행스케치'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인디밴드와 청소년 동아리, '중식이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거리공연 구역에서는 서커스와 동덕여대 학생들의 댄스 공연이 열린다.
구는 필요한 구간에 한해 교통을 통제하고 우회로를 확보하며,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한다. 음식 판매 부스에는 위생 관리와 함께 판매 가격을 8000원 이하로 묶는 가격상한제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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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구청장은 "새로 터를 잡은 주민과 오랫동안 지역을 지켜온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누리집과 다다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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