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된 최근 1년 총 임금 거래액도 91% 증가
연 거래액 200억원 눈앞
실시간 단기 일자리 매칭 플랫폼 '급구'를 운영하는 니더는 알바 구인 등록 일자리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났으며, 급구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결제된 임금 거래액 역시 91%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별 성장도 뚜렷하다. 지난 9월 급구에 등록된 일자리 수는 8월에 비해서도 22% 늘어나면서 월별 평균 성장률도 12%대를 기록했다. 특정 성수기에 한정된 수요가 아니라 외식·음료, 유통·판매, 운송·물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인력을 구하는 채용 방식이 확산된 결과로 회사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급구의 최근 12개월 총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보다 91% 늘었으며, 올해 약 200억원 이상 거래액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일자리 수보다 거래액이 더 빠르게 증가하면서 일자리 한 건당 거래 규모도 함께 커졌다.
급구는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려는 사업자와 자신의 일정에 맞춰 원하는 일을 선택하려는 구직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이력서나 별도의 면접 없이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이후 출퇴근 인증과 근로계약, 임금 결제·정산까지 하나의 서비스에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자의 간편결제와 근로 종료 후 빠른 급여 지급 기능을 통해 단기 채용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거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오늘 저녁은 한우다" 반값에 혹해 갔는데…"또 뭐가 있어야 더 사지요" '텅 빈' 홈플러스
신현식 니더 대표는 "장기 채용이 어려운 사업자는 필요한 시간에 즉시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는 자신의 일정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하는 방식이 빠르게 일상화되고 있다"며 "급구에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용 속도와 현장 운영 효율을 높여 초단기 일자리 시장의 표준 인프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