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규모 연합·합동 해상기동훈련
해군이 서해상에서 공군, 미 해군 등과 함께 대규모 연합·합동 해상기동훈련에 실시했다.
20일 해군에 따르면 2026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연합·합동 해상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7600t급), 구축함 강감찬함(4400t급), 을지문덕함(3200t급)을 비롯한 해군 수상함 20여척이 이번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한미 해군의 해상초계기, 공군 전투기 등 연합·합동 전력도 훈련에 참여했다.
25일 서해 중부 해상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충남함(FFG-Ⅲ, 3600톤)(오른쪽 첫번째)이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1·2·3함대 및 기동함대 예하 수상함 30여 척, 잠수함, 해군 P-3 해상초계기 및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해 대함·대잠·대공 함포 실사격 등 적 도발유형별 훈련을 실전적으로 실시한다. 2025.03.26 사진공동취재단
이번 훈련에서는 해상기동훈련, 함포 실사격, 해양차단작전, 대잠수함전, 연합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등을 실시하며 적의 다양한 도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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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지휘하는 2해상전투단 정승일(준장) 단장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전투 상황 속에서 장병들이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실전적 기동훈련"이라며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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