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포함 실태조사
지역 협의체 구성 등 5개 방안 제안

청소년 약물 오남용과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교육청·경찰·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이 전남광주 서구의회에서 나왔다.


최정애 서구의원(화정3·4동, 풍암동)은 지난 16일 제3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소년 약물 및 도박 등 여러 중독 문제의 예방과 치유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최정애 전남광주 서구의원

최정애 전남광주 서구의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응 방안으론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실태조사 ▲교육청·경찰·약사회·청소년시설·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 ▲약물 오남용과 사행성 환경에 대한 예방 강화 ▲도서관·청소년시설 등을 통한 예방교육과 홍보 확대 ▲전문적인 예방·치유 지원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약물 오남용과 관련 "지난해 전국 중·고등학생의 5.2%가 의료용 마약류 가운데 하나 이상을 비의료 목적으로 복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도박 문제에 대해선 청소년들이 재미나 또래 관계를 이유로 도박을 지속하는 배경과 인식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AD

최 의원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예방교육부터 전문적인 치유 지원까지 연결하는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