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고객 대상 단풍시즌 화담숲 초청 행사
LG유플러스가 장기고객 대상 초청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존 할인 중심의 멤버십 혜택에서 나아가 장기고객만을 위한 경험 위주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9일 화담숲에서 진행된 장기고객 초청행사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할인 중심의 멤버십에서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경험 중심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연간 8회 수준으로 운영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내년에는 연 24회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히 행사 횟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다시 찾는 경험을 중심으로 연중 고객과 더 자주 만나는 것이 목표다.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 프로그램까지 확대해 지역과 무관하게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멤버십 혜택도 패션·여행 등 영역을 중심으로 깊어진다. 고객의 세분화된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버티컬 멤버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멤버십과 성수·한남 등 새로운 지역·브랜드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통대관·단독 초청에 더해 선예매·선입장·선체험 등 고객이 먼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가 고객 의견을 수렴한 결과, 멤버십 관련 의견 가운데 46.9%가 오래 이용한 만큼 특별하게 대우받고 싶다는 응답을 내놨다. 장기고객 대상 레고랜드 초청 행사나 뮤지컬 전관 행사, 마라톤 프로그램, 화담숲 초청 행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은 이러한 배경이 깔려 있다.
고객 경험 중심 전략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 멤버십 검색량은 2024년 1월 대비 2026년 8월 1061% 증가했고, 멤버십 혜택 이용자 수는 2025년 평균 대비 2026년 8월 약 19만명 늘었다.
화담숲 초청 행사는 약 4만6000명의 고객이 응모해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단풍 시즌에 맞춰 진행됐는데, 화담숲은 매년 가을 예약 경쟁이 치열한 대표 단풍 명소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를 장기고객만을 위한 전용 행사로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소씨(31)는 "전국 각지에 흩어진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곳에 모여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제주에 계시는 부모님이 늘 화담숲에 관심이 많으셨는데 큰 효도를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연수씨(56)도 "올해 아버지가 아흔을 맞으신 만큼 가족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고 싶어 신청했는데, 3대가 나란히 화담숲을 걸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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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은 할인보다 자신을 위한 특별한 경험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매월 새로운 즐거움과 차별화된 경험을 만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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