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 중인 오피스와 물류센터 자산이 동시에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GRESB 평가 첫 참여에서 최고 등급 ‘5스타’를 획득한 ‘로지스코 시흥’ 전경. 마스턴투자운용 제공

GRESB 평가 첫 참여에서 최고 등급 ‘5스타’를 획득한 ‘로지스코 시흥’ 전경. 마스턴투자운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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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운용 중인 '콘코디언 빌딩'과 '로지스코 시흥' 물류센터가 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의 2026년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 등급인 '5스타(5 Star)'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콘코디언 빌딩은 총점 91.7점을 받아 2년 연속 5스타를 유지했다. 한국·일본·중국의 고층 오피스가 경쟁한 동아시아 피어그룹 내에서는 3위에 올랐다. 올해 초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리드(LEED) 운영·유지관리(O+M)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 처음 GRESB 평가에 참여한 로지스코 시흥 물류센터 역시 91.5점을 기록하며 첫 도전 만에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동아시아 상온 물류 피어그룹 2위, 글로벌 동일 전략 물류 자산 비교에서는 3위에 올랐다.


두 자산 모두 경영·관리(Management) 부문에서 3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총점 기준 GRESB 전체 평균 대비 10점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영·관리 및 실제 운영 성과 부문에서 두루 뛰어난 평가를 받은 자산에 주어지는 '그린스타(Green Star)'도 함께 획득했다.

GRESB는 전 세계 부동산·인프라 자산을 대상으로 부동산 자산의 지속가능성과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글로벌 전문 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부동산 지속가능성 평가 체계로 알려져 있다. 평가는 경영·관리(30점)와 에너지·온실가스·용수·폐기물 등 실제 운영 데이터를 측정하는 성과(70점) 부문으로 나뉘며 5스타는 상대평가로 전체 참가자 중 상위 20% 이내에만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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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오피스와 물류센터라는 서로 다른 섹터의 자산이 나란히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마스턴투자운용의 자산 관리 체계와 운영 역량이 현장에서 입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 신뢰로 이어지는 운용 성과를 꾸준히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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