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반사 디스플레이로 원작 질감과 명암 구현
더 프레임·OLED 전 라인업 지원

삼성전자가 현대 미술 박람회 '아트 바젤 파리 2026'의 주요 참여 화랑 출품작 19점을 자사 전용 플랫폼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 디지털 콘텐츠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매년 글로벌 미술 장터 '아트 바젤'과 협력해 현장에서 소개된 현대 미술 수작들을 디지털 컬렉션 형태로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파리 행사 연계 컬렉션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정물과 풍경을 재해석한 작가들의 회화 및 조형 작업으로 구성됐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엘렌 샤트베라슈빌리의 '양귀비 #4'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엘렌 샤트베라슈빌리의 '양귀비 #4'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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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록작으로는 조지아 출신 현대 미술가 엘렌 샤트베라슈빌리의 '양귀비 #4', 벨기에 출신의 조형·설치 미술가 한스 옵 드 빅의 '더 라운지(흑백)'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수록된 작품들은 유화 물감 특유의 두께감과 붓 터치, 명암 차이, 조형적 입체미를 디스플레이 화면 위로 옮겨와 전달한다. 삼성전자의 아트 TV 라인업은 화면 표면에 특수 코팅을 적용해 외부 빛을 여러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무반사 기술을 갖췄다. 주광이 들어오는 낮이나 실내조명이 켜진 환경에서도 반사로 인한 시야 방해를 최소화한다.


다리아 그린 삼성 아트 스토어 콘텐츠 큐레이션 총괄은 "이번 컬렉션의 매력은 익숙한 주제를 독창적인 색채와 조형적 언어를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한다는 점"이라며 "서로 다른 예술적 시각을 삼성 아트 스토어라는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선보임으로써, 전 세계 시청자들이 집에서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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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컬렉션 작품들은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마이크로 적·녹·청(RGB),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SH95 등 삼성전자의 주요 아트 TV 제품군 전체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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