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그골프 오픈 정상 152계단 도약
코르다, 티띠꾼, 유해란 톱 3 유지
인뤄닝 5위, 김효주 6위, 최혜진 23위
마서영이 세계랭킹 186위로 올라섰다.
마서영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평균 0.7점을 받아 지난주 338위에서 무려 152계단이나 도약했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랭킹 포인트를 획득했다.
마서영은 이 대회에서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성유진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려 상금 2억7000만원을 받았다. 그는 이 대회 전까지 시즌 상금랭킹 56위로 내년 출전권 유지를 걱정했지만 이번 우승으로 2028시즌까지 출전권을 보장받았다.
정규투어 83개 대회 출전 만에 우승한 마서영은 "골프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며 "이번 시즌 2개 대회가 남았는데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를 하면서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유해란,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1~4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우승자인 인뤄닝(중국)은 김효주를 6위로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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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김세영 9위, 김민솔 15위, 윤이나는 16위에 자리했다.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은 세계랭킹이 4계단 오른 2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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