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중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지수는 1% 넘게 상승 중이다.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25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83포인트(0.07%) 하락한 5만1966.58에 거래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54.70포인트(0.71%) 상승한 7713.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78.34포인트(1.45%) 오른 2만6518.4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시장은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이 투자의견을 상향한 인텔 4.96%, AMD 3.63%, 이크론테크놀로지 4.27%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다만 아직 우려는 남아있다. 골드만삭스 트레이더들은 AI 관련 기업과 하이퍼스케일러의 회사채 신용 스프레드가 올해 들어 가장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다.
AI 투자 증가세가 둔화할 경우를 시장이 따져보기 시작하면서 투자 논점도 향후 실적 전망에서 투자 재원과 지속 가능성, 투자수익률로 옮겨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의 신용부도스와프(CDS) 가격도 부실 위험을 반영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날 페르시아만에서 선박 공격이 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시설을 잇달아 공격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일요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석유 터미널을 타격했다고 CNBC는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 완화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국제유가는 하락 중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79% 내린 배럴당 100.63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48% 떨어진 배럴당 108.2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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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메타플랫폼스와 테슬라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투자자들은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이 시장의 불안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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