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격
올해 1승, 최근 4개 대회 연속 톱 10

신상훈이 빅 매치 우승을 노린다.


22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총상금 400만달러(약 53억원), 우승상금 68만달러(약 9억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프로 대회다. 우승자는 제네시스 차량, 2027~2028년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시드를 받는다. 국제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수 있다.

KPGA 투어 선수는 36명이 나선다.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더채리티 클래식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포인트 17위 김성현과 36위 김백준이 불참하면서 37위 엄재웅, 38위 김우현이 행운의 티켓을 따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신상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KPGA 제공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신상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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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이 KPGA 투어를 대표해 정상을 노크한다. 신상훈은 더채리티 클래식이 열리기 전까지 장유빈에 이어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달렸다. 그는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 제네시스 포인트 600포인트를 획득해 이 부문 1위(4807.94점)로 올라섰다.


신상훈은 올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골프존 오픈에서 투어 통산 3승을 수확했다. 상금랭킹 3위(5억6544만8034원), 평균타수 5위(69.8793타)다. 이번 시즌 16개 대회에 나서 1승 포함 8차례 톱 10에 입상했다. 최근 페이스가 돋보인다. 골프존 오픈(우승)을 시작으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공동 8위), 어메이징크리 오픈(공동 6위), 더채리티 클래식(준우승) 등 4개 대회 연속 톱 10 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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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은 이 대회에 나서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그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르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흐름이 좋다"는 신상훈은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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