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수호대' 시범 운영

전통건축 모형/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전통건축 모형/국립문화유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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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을 겪은 경주·포항 지역 초등학생들이 체험으로 국가유산 지키는 법을 배운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다음 달 17일까지 경주 현곡초·연안초·동천초, 포항 유강초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수호대,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켜라!'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난의 위험성을 배우고,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보존의 필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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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80분 과정이다. 이론 시간에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재난 피해 사례, 예방의 중요성을 짚는다. 체험 시간에는 전통건축 모형을 조립하며 주요 부재의 결합 방식과 구조적 특성을 익히고, 첨성대 축소 모형의 진동 시연으로 지진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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