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0일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71,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2.01% 거래량 51,698 전일가 69,700 2026.10.19 15:30 기준 관련기사 CJ대한통운 '더 운반', 기업 화물 공략… 6주간 캠페인 CJ대한통운, 브랜드 캐릭터 '오네 프렌즈' 공개…친밀도 높인다 CJ, 제일제당·올리브영 등 13개 계열사 신입 채용…"4개년 중 최대 규모" 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내년부터는 성장궤도에 재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3분기 CJ대한통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3조1540억원,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1128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단기 실적 조정에 따라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10만원(12개월 선행 EPS 9464원)에 목표 밸류에이션인 P/E 11배 적용)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사업 지표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은 유효하다는 진단이다. 안 연구원은 "내년부터 다시 성장궤도에 탑승할 것"이라며 "택배 부문 내에서 배송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점유율 확대는 이어질 것이다. 2027년부터는 판가 인상과 영업레버리지 효과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이와 함께 3분기 실적에서 택배 물동량 증가율, 점유율, W&D 수주 성과가 핵심이라면서 "장기적으로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의 선택지가 CJ대한통운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택배 물동량은 전년 대비 2% 증가가 예상된다.
그는 "중동 전쟁 이후 원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으나 이익률은 전기 대비 상승하는 흐름"이라며 "글로벌은 환율 하락과 프로젝트 물류 중단 영향이 이어지고 있으나 주축인 미국, 인도 법인 성장세는 견조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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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자사주 12% 소각 기한이 내년 9월에 도래할 예정이라는 점 역시 기대하는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전날 CJ대한통운은 주당 7만18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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