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최저기온 14도 떨어져

19일 밤 전남광주 지역에 최대 60㎜의 비가 내린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쌀쌀해지겠다.

전국적으로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이는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이는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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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19일 밤 광주와 전남 서쪽 지역부터 시작돼 모레인 21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21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광주 전역에 20~60㎜다. 20일 오전 사이에는 곳에 따라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비가 그치는 21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빠르게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꺾이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보됐다.

특히 21일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으며, 글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까지 떨어져 전날보다 5~10도가량 곤두박질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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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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