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영양군에 ‘오트몬드’
기탁 브랜드 캠페인 사회공헌으로 확장

롯데칠성음료가 경북 영양군의 지역명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경북 영양군은 19일 롯데칠성음료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10만 개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오른쪽 세번째)가 롯데칠성음료, 영양군에 ‘오트몬드’ 10만 개 기탁 브랜드 인연이 나눔으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영양군]

오도창 영양군수(오른쪽 세번째)가 롯데칠성음료, 영양군에 ‘오트몬드’ 10만 개 기탁 브랜드 인연이 나눔으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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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롯데칠성음료가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영양 왔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양이 필요할 때, 오트몬드'라는 브랜드 메시지에 영양군의 지명을 접목한 캠페인으로, 유명 유튜버 김선태와 협업한 콘텐츠를 통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역명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가 실제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오트몬드 10만 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양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영양이라는 키워드로 시작한 브랜드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이름을 활용한 참신한 캠페인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나눔을 함께 전해준 롯데칠성음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브랜드 캠페인이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된 사례다. 특히 지역의 고유한 이름을 매개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업의 마케팅이 지역사회와 만날 때 그 가치는 홍보 효과를 넘어선다. 롯데칠성음료의 이번 기부는 지역명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취약계층 지원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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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과제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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