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기능장 과정 교육생 김계숙 씨 최종 합격

합격률 10%… 75·76회 이어 미용 인재 배출

전국 합격률 10%에 불과한 미용 분야 최고 자격시험에서 부산 지역 실무자가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고난도 미용기능장 시험에서 다시 한번 합격자를 배출하며 고숙련 교육 기관의 입지를 다졌다.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 국제뷰티아카데미 출신 김계숙 씨가 제80회 미용기능장 국가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 국제뷰티아카데미 미용기능장 과정 교육생 김계숙 씨.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 국제뷰티아카데미 미용기능장 과정 교육생 김계숙 씨. 경남정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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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기능장은 7년 이상 실무 경력이 필요한 미용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이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170명이 응시해 17명만 합격했다. 합격률은 10%에 그쳤다.


경남정보대는 앞서 제75회와 제76회 시험에서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합격으로 지역 내 고숙련 미용 인재 양성기관으로서 성과를 이어갔다.

합격자 김계숙 씨는 30년 이상 현장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김 씨는 "30년 넘는 현장 경험이 있어 쉽게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론과 기술을 체계화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려워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며 "그때마다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 강사들께 감사드린다. 전문미용인으로서 쌓아온 경험을 후배들에게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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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희 평생교육원장은 "높은 난이도의 미용기능장 시험에서 꾸준히 값진 결실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용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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