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청년주거 TF 위원장에 조정훈…"청년과 함께 부동산 반격"
국힘 부동산특위 청년주거 TF 위원장 임명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국민의힘 부동산정상화특별위원회 청년주거 태스크포스(TF) 위원장에 임명됐다.
조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청년의 현실은 보이지 않는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는커녕 실망과 좌절만 키웠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를 향해 "대책은 쏟아냈지만 청년들이 감당할 수 있는 집은 얼마나 늘었느냐"며 "정부가 대책의 숫자를 내세우는 동안 청년들은 자신의 인생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월급을 모아도 집은 멀어지고 부모의 자산이 청년의 출발선을 가른다"며 "성실하게 일하고 저축하는 것만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의 청년주거 TF 운영 방향에 대해 "집을 가진 사람의 자산 가치보다 집이 필요한 청년의 삶에서 출발하겠다"며 "집은 투자의 대상이기 전에 삶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과 함께 부동산 반격을 시작하겠다"며 "집값이 청년의 인생을 결정하는 현실, 그 당연하지 않은 질서부터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국민의힘이 청년 주거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정상화특별위원회 산하에 청년주거 TF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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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갑이 지역구인 조 의원은 수도권 주거 문제 해법 마련에도 힘을 쏟아왔다. 지난달 30일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국민의힘 수도권 의원들이 참여한 '수도권 주거혁신포럼'을 창립하고, 수도권 부동산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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