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약가 협상부터 비급여 관리까지 총괄
"재정 누수 막고 적정 치료 보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이준희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임명됐다.
건보공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이 교수를 19일자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급여상임이사는 보험급여실과 급여관리실, 약제관리실, 의료비지원실, 요양기관지원실, 건강검진실, 건강지원사업실, 보건의료자원실, 비급여관리실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수가·약가 협상과 급여기준 설정, 비급여 관리 등 건강보험 지출 분야를 지휘하는 자리다.
이 신임 상임이사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순천향대서울병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근로복지공단 질병판정위원회와 사학연금공단 재해보상급여심의회 심의위원 등을 지냈으며,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 연금위원회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에서도 활동했다.
건보공단은 이 신임 상임이사가 풍부한 학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계, 정부, 보험자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균형 있는 시각으로 급여정책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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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임이사는 "초고령사회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지속 가능성과 국민건강 보장 증진이라는 두 축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한 때"라며 "불필요한 재정 누수 요인을 차단하고 적정 치료를 보장하는 한편,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까지 고려한 정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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