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경남 도내 158개 고등학교에서 7만 8000여명의 학생이 2026년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이번 평가는 고등학교 1, 2학년은 경기도교육청, 3학년은 서울시교육청이 각각 주관하며 전국 고교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학년별 응시 인원은 1학년 2만 7066명, 2학년 2만5654명, 3학년 2만 6012명이다.
1·2학년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통합형 평가 체제에 맞춰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통합사회), 과학탐구(통합과학) 영역이며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모두 응시해야 성적이 산출된다.
3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한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하며 1학년은 오후 5시 10분, 2학년은 오후 6시 5분, 3학년은 오후 5시 45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시험 종료 후에는 정답표가 배부되며,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시스템에서 각 교사를 통해 제공된다.
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기재된다.
각 학교는 평가 결과를 학생별 학습 계획 수립과 진로·진학 상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험은 고3 학생들에게 오는 11월 19일 실시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전국 단위 모의평가이다.
실제 수능과 같은 체제로 시험을 치르면서 시간 관리 능력과 영역별 취약점을 확인하는 등 실전 감각을 점검하며 남은 기간 학습 전략을 보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은퇴하면 즐겨야지" 가격 4배 '껑충'…1억 넘는 회원권 인기인데 문 닫는 곳도 속출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고3 학생들이 이번 평가를 통해 수능 전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길 바란다"라며 "고1, 2 학생들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학습 수준을 돌아보고, 진로와 학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