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철 한양대구리병원 교수,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정신의학 분야 9만여명 중 1568위…상위 1.73%
박선철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2026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선정됐다.
한양대구리병원은 박 교수가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과 엘스비어가 발표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명단은 국제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를 바탕으로 연구자의 논문 인용 영향력을 평가해 선정한다. 박 교수는 지난 7일 공개된 명단의 단일연도 부문에서 정신의학 분야 전 세계 연구자 9만846명 중 1568위를 기록해 상위 약 1.73%에 들었다. 국제학술지 '알파 사이키아트리'도 지난 13일 박 교수를 포함한 편집위원 26명의 선정을 알렸다.
박 교수는 기분장애, 네트워크 분석, 정신병리학, 정신질환 진단 및 분류 등을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아시아 다국가 공동연구를 통해 우울장애의 증상 간 연관성을 분석하는 등 정신질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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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상과 중앙정신의학논문상,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룬드벡신경과학연구상,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신진의학자상, 청년의사 한미수필문학상 등도 수상한 바 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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