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창업자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 개최

전남대학교가 지난 10년간 현장 중심 교육으로 배출한 청년 창업농들이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전남대학교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공동으로 '졸업생 창업자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 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학교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공동으로 '졸업생 창업자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 전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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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공동으로 '졸업생 창업자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전남대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양 대학의 졸업생 창업농과 예비창업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 첫발을 뗀 전남대 사업단은 스마트팜 재배기술, 농업경영, 창업 컨설팅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왔다. 특히 영농기반 구축부터 사후 멘토링까지 이어지는 5단계 'SMART-GroW' 체계를 가동해 졸업 후에도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지원했다.


이 같은 뒷받침 속에 기반 없이 시작해 디저트 유통까지 사업을 키운 1기 서인호 푸릇푸릇농장 대표, 선배 멘토링을 거쳐 틈새 화훼시장을 개척한 3기 김승찬 산들꽃뜰 대표 등 우수 창업 성공 모델이 속속 자리 잡았다.

이번 워크숍에서 청년 창업농들은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농지 확보, 시설비, 판로 개척 등 실무 애로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 공동구매', '농산물 공동판매망 구축', 상호 농장 방문을 통한 재배기술 교류 등 구체적인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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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업단은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 교류 행사를 반기별로 정례화하고, 선후배 멘토링과 공동 판로 개척 등 지속 가능한 영농 생태계를 넓혀갈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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