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센텀시티역서 안전교육
좌석벨트·구명복·산소마스크 사용법
항공기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이 지하철역에서 펼쳐졌다.
에어부산이 부산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좌석벨트와 구명복, 산소마스크 사용법을 직접 안내했다. 이틀간 320여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항공 안전을 배웠다.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은 지난 17~18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대합실에서 시민 대상 항공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알렸다.
지난 17일 부산 센텀시티역 대합실에 마련된 ‘에어부산 항공 안전 체험 부스’에서 객실승무원 안전훈련 교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기내 비상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은 실제 항공기 내부를 본뜬 공간에서 진행됐다. 객실승무원 안전훈련 교관들이 직접 나서 좌석벨트와 구명복, 산소마스크 착용법을 설명하고 기내 비상상황에서 지켜야 할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평소 항공 안전수칙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직접 장비를 보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즐길거리도 더했다. 참여자에게 키캡 키링을 증정하고 기념 촬영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체험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항공안전 증진 사업의 하나다. 에어부산은 지난 8월부터 매월 한 차례 시민들을 사옥 내 전문 훈련시설로 초청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차례 운영했으며 사전 모집 때마다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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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관계자는 "비상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능력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항공 안전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넓혀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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