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무장애 둘레길…사전 신청 없이 참여

서울 동대문구 주민 3500여 명이 오는 24일 배봉산 둘레길을 함께 걷는다. 참가비는 없고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 나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대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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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24일 오전 7시 배봉산 열린광장에서 ‘2026년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청소년 줄넘기 시범단과 함께하는 몸풀기 체조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배봉산 둘레길 약 4.5㎞ 코스를 걸은 뒤 열린광장으로 돌아와 공연과 경품 추첨에 참여한다. 둘레길은 무장애 나무데크로 조성돼 휠체어나 유아차 이용자도 함께 걸을 수 있다.

경품으로는 양문형 냉장고와 TV, 자전거, 생활용품 등이 준비됐다. 응모권은 코스 반환점에서 나눠 준다. 경품과 공연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KB국민은행 등 지역 기관·기업 10곳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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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민 구청장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이 참여해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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