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지, 메디슨·개인도로 등 3관왕

경북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국가대표 장수지 선수가 대회 3관왕에 오르며 팀의 메달 행진을 이끌었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수상 기념촬영[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수상 기념촬영[사진제공=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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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사이클 경기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열렸으며, 상주시청 선수단은 트랙과 도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장수지였다. 앞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4㎞ 단체추발 동메달을 획득한 장수지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메디슨과 개인도로, 개인도로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거머쥐며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를 세 차례 차지했다.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조선영·이다은·박예빈이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추가했다.

조선영은 개인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민정도 개인추발에서 4위에 오르는 등 선수단 전반이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끈끈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실이다.


트랙과 도로를 넘나드는 고른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의 전국 정상급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상주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포츠 메카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수지의 3관왕과 팀의 금메달 4개는 상주 체육의 경쟁력을 보여준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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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선수 육성과 훈련 환경 개선이 이어진다면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의 상승세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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