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고속버스터미널 건너편 2개층·135평 규모
체류형 여행 추세 반영, 휴게 공간·시향존 조성
CJ올리브영은 경북 경주에 지역 특화 매장 '올리브영 경주신라점'을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올리브영 경주신라점'은 2개층, 영업면적 약 135평 규모로 경주 내 최대 매장이다. 외관은 한옥 양식으로 꾸며 경주 거리 풍경과 조화를 이뤘다. 내부는 신라 유물을 모티프로 한 인테리어로 경주 고유의 분위기를 더했다.
경주신라점은 매장을 '여유와 쉼'이 느껴지는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매대를 늘리는 대신 매장 1~2층 안팎에 벤치와 테라스를 조성해 충분한 휴게 공간을 확보했다. 1층에는 차 향을 맡고 구매할 수 있는 '차 시향존'과 고민을 자유롭게 적는 '고민 방명록'을 마련했다.
경주를 찾은 국내외 고객들이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셀프 뷰티 체험기기도 갖췄다. 페이스(얼굴 피부), 스칼프(두피), 컬러핏(퍼스널컬러)을 도입해 고객이 피부 상태 등을 직접 진단을 할 수 있다.
매장 곳곳에는 신라 토우(흙으로 빚은 인형)를 올리브영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배치해 전시관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1층 굿즈존에서는 '올리브영 굿즈'와 함께 경주신라점에서만 볼 수 있는 석굴암·첨성대와 같은 경주 문화재 키링, 마그넷 등 'K-굿즈'를 선보였다.
올리브영은 2024년 황리단길에 한옥 콘셉트의 '경주황남점'을 연 데 이어 이번에 경주신라점을 선보이며 황리단길과 고속버스터미널 일대를 아우르는 특화 매장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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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관계자는 "경주신라점은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경주만의 정취 속에서 국내외 여행객들이 K뷰티를 오감으로 경험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공간 경험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의 특색을 담은 매장을 지속 확대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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