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이 등 판매… 10% 할인
6개 상권 등에서 통합 사용
'서울 달빛야장' 통합 BI 첫 공개
서울시가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달빛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역 먹거리와 문화를 연계한 '서울 달빛야장'을 육성 중이다.
달빛상품권은 달빛야장 6개 상권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상권이 속한 6개 행정동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 가능 지역은 ▲광진구 화양동 ▲중랑구 상봉2동 ▲도봉구 창4동 ▲동작구 사당제1동 ▲관악구 남현동 ▲강남구 신사동 등 6개 행정동이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원,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미사용 시 전액 취소할 수 있고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달빛상품권을 할인 발행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달빛야장으로 시민들의 방문과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상품권을 계기로 늘어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인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는 등 야간시간대 소비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빛상품권 발행에 맞춰 '서울 달빛야장'의 통합 상표 이미지(BI)도 새롭게 선보였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진 6개 야장 상권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하고 시민들이 서울 달빛야장을 쉽게 알아보고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새롭게 개발한 BI는 달빛상품권 가맹인증 스티커 등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야장 운영 시 안내·홍보 및 시설물 등에 공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달빛야장 BI는 어둠 속 작은 빛들이 모여 하나의 달을 이루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서울 곳곳의 상권과 사람들이 하나로 연결돼 '서울 달빛야장'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개발한 BI를 통해 개별 상권의 고유한 매력은 살리면서도 '서울 달빛야장'의 인지도와 통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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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달빛상품권은 시민들이 할인 혜택을 누리며 서울 곳곳의 골목상권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서울 달빛야장 BI와 연계해 야간 소비를 촉진하고 달빛야장에서 시작된 소비의 온기가 인근 골목상권까지 확산돼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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