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팜, 병·의원 전용 온라인몰 '바로MD' 출시…의료기관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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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AX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주문 플랫폼을 선보이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바로팜은 병·의원 전용 온라인몰 '바로MD(바로엠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로MD는 병·의원이 진료와 운영에 필요한 의약품과 각종 제품을 한 곳에서 주문하고 거래 내역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이다.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의약외품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각종 소모품까지 취급해 여러 거래처에 분산돼 있던 주문을 하나의 온라인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의료기관의 구매 업무를 온라인으로 통합해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로팜은 그동안 약국을 중심으로 의약품 주문·유통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현재 전국 약국의 90% 이상이 가입한 약국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의약품 관련 데이터와 유통·서비스 운영 경험을 병·의원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바로MD는 약국 플랫폼을 단순히 병·의원으로 확대한 서비스가 아니라 의료기관의 구매 환경을 고려해 별도로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의약품에 대한 이해와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진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 전용 온라인몰을 목표로 한다.


이용 대상은 요양기관으로 등록된 병·의원이다. 의료기관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해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의에도 대응한다.


바로팜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기존 약국 중심의 플랫폼 사업을 병·의원으로 확대하고 의료기관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바로팜 관계자는 "바로팜은 약국 현장의 불편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의약품 주문과 유통에 대한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바로MD는 그 경험을 약국을 넘어 의사와 병·의원으로 확장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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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약품이 필요한 현장이라면 어디서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며, 약국과 병·의원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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