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하철 3호선 연장·GTX 연계 버스 확충 등 논의
간담회 정례화해 추진 상황 공유·후속 관리
경기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주민들과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중앙역 연계 버스 확충 등 생활 현안 21개를 놓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손배찬 시장과 관련 부서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신도시연합회 간담회'를 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손배찬 시장과 관련 부서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신도시연합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는 연합회가 선정한 주요 질의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듣고 사업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의제는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GTX 역세권 랜드마크 개발, 운정중앙역 환승 연계를 위한 버스 증차·노선 신설, 복합커뮤니티 용지 활용 방안 등이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조선대학교병원 추진과 운정신도시 도서관 건립,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도 논의됐다.
시는 주민 숙원인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관련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1일 열리는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준비 상황도 공유했다. 올해는 불꽃 연출을 짧은 시간에 집중하고, 드론으로 불새를 형상화하는 등 현장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철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운정신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 2회 정례적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간담회를 정례화해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손배찬 시장은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는 평화도시이자 경제도시, 자족도시 파주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고, 건의사항 가운데 해결할 수 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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