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 16일 만에 처음으로 피의자 신병을 확보했다. 해외에서 대마 2.5㎏을 밀수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이 첫 구속 사례가 됐다.
16일 중대범죄수사청이 개청 2주일 만에 정상 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고, 후보자 꼬리표를 뗀 김 청장은 16일 취재진을 피해 첫 출근을 했다. 2026.10.16 김현민 기자
AD
서울지방중수청 마약수사국은 1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동남아 국적 A씨가 구속됐다고 밝혔다.
A씨는 해외에서 대마 2.5㎏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중수청은 A씨를 긴급체포한 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전날 인천지방공소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소청이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발부하면서 A씨는 구속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 가서 한탕 벌자"…외국인들 우르르 몰려든 '이곳' [주末머니]
AD
중수청은 지난 2일 출범했으며 부패·경제·마약·국가보호·사이버·방위산업 등 6개 분야 중대범죄와 법왜곡죄 사건을 수사한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