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4개국 1700여 개 팀이
지역 예선에 참여,140개 팀이 예선 진출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단 6개
팀만이 결선 무대에 서는 영예 안아
경남 창원이 세계적인 글로벌 한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위상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26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원은 글로벌 한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K-POP을 사랑하는 지구촌 청년들이 음악으로 교류하는 장이자, 국내 대표 K-POP 스타들과 함께 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결선 무대에는 페루, 프랑스, 에티오피아, 우크라이나, 탄자니아, 키르기스스탄 대표 6개 팀(19명)이 수준 높은 K-POP 커버댄스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앞서 전 세계 54개국 1700여 개 팀이 지역 예선에 참여했으며, 140개 팀이 글로벌 예선에 진출했다. 이후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단 6개 팀만이 결선 무대에 서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축제의 포문을 연 오프닝 무대에서는 결선 진출 6개 팀 전원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대규모 합동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끌어냈다. 창원광장을 가득 채운 국내외 K-POP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함성을 보내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축하 무대에서는 온앤오프(ONF), 이무진, 나태주, FIFTY FIFTY, 클릭비(Click-B) 등 국내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롭고 열정적인 무대로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현장에서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K-POP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세계 K-POP의 성지'로 창원을 성장시켜 온 것에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창원시가 K-컬처를 이끄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 가서 한탕 벌자"…외국인들 우르르 몰려든 '이곳' [주末머니]
창원시가 음악으로 글로벌 한류 도시로 위상을 높인 것인 세계적으로 창원이라는 도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향후 많은 관광객들이 창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