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장관의 취임 후 첫 민간기업 방문
한국콜마, 중소 인디 브랜드와 동반성장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 한국콜마 close 증권정보 161890 KOSPI 현재가 130,0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6.12% 거래량 258,132 전일가 122,500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문 쏟아지는데"…화장품용기 '대란' 속타는 K뷰티 [클릭 e종목]눈높이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한국콜마 "주가 조정인 줄 알고 던졌는데…" 곧 미국 쇼핑 시즌, 흐름 타는 'K-뷰티 4대장'[주末머니] 는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6일 세종공장을 찾아 화장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장관의 취임 후 첫 민간기업 방문이다.
이 장관은 이날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공장의 주요 생산시설을 살펴본 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한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첫 번째)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콜마 제공.
한국콜마는 중소·인디 브랜드의 제품 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고 있다. K뷰티의 성장세에 힘입어 중소기업 수출은 올해 상반기 64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액은 50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하며 중소기업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 가운데 기초화장품이 54억8000만 달러로 74.7%를 차지했다.
세종공장은 한국콜마의 선크림과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핵심 기지다. 연간 생산 규모는 8억9000만개다. 한국콜마 매출에서 스킨케어와 선케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0%, 26%다.
한국콜마는 해외 시장의 한국산 화장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공장 생산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초 중국 베이징 공장 문을 닫고 세종공장을 증설하는 국내 복귀 기업(유턴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소영 장관과 심재윤 국장, 박승록 대전·세종 중기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콜마에서는 최현규 대표이사와 이영주 생산본부장, 김영현 세종공장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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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대표는 "중소·인디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K-뷰티의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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