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뉴미디어팀 강희택 팀장은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새벽, 신문을 읽는다>(매직하우스)을 '딱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썼다고 했다. '지식을 나누자'는 개념이다.
저자는 신문 칼럼을 타이핑하고 그 글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옮기는 일을 매일 반복했다. 마침내 그 원고를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저자는 "정말 멋진 문장, 좋은 정보들이 애초에 선택받지조차 못하고(신문을 읽지 않는다), 읽은 후에도 금방 잊어버리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한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지혜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30여 년 전 인터넷이 대중화되며 신문이라는 매체는 사라질 것처럼 전망했다. 물론 많이 어려운 건 사실이겠지만 뉴욕타임즈의 예처럼, 오히려 유료 독자가 늘어나는 결과도 만들 수 있다"면서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인쇄 매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다면서 "책을 읽지 않는다고 아무도 책을 만들지 않을 수는 없다"고 말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 가서 한탕 벌자"…외국인들 우르르 몰려든 '이곳' [주末머니]
출판사는 "더 이상 신문을 읽지 않는 세상에 신문에서 영감을 얻은 이 책이 왜 여전히 우리가 신문을 읽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저자가 독자를 대신해서 몇 년 치 신문을 읽어주었다. 이 책이 신문에 소중한 칼럼을 쓴 저자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